어린이 교정증례: 프리올소 주걱턱 교정
※ 본 글은 연세마이덴치과 의료진이 직접 진료한
실제 치료 사례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소중한 치아를 지키는
연세마이덴치과 닥터꼬집입니다.
아래턱이 위턱보다 앞으로 나오는 반대교합은
성장기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특히 어린 시기에는 턱의 성장 방향과
구강 주변 근육의 사용 습관이 교합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치아 배열만 보는 것이 아니라
턱의 성장과 기능까지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근기능 장치는 혀와 입술, 뺨 근육의 환경을 개선해
치열과 골격의 바른 성장을 유도하는
가철식 교정 장치입니다.
이번 케이스는 부정교합이 심하고
유치 아래 앞니가 흔들리는 상태로 내원한 어린이를
프리올소 근기능 장치를 이용해 치료한 사례입니다.
교정 전 상태

교정 전 구강 사진을 보면
앞니의 반대교합이 뚜렷하게 관찰되었습니다.
앞니 중 두 개만 영구치가 맹출한 상태였고,
나머지는 대부분 유치였습니다.
특히 아래 앞니가 위쪽으로 많이 솟구쳐 있었으며,
윗니보다 아랫니가 앞으로 나와 물리는 상태였습니다.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에서는
왼쪽 위 영구치의 치배가 두 개가 아닌 하나만 관찰되었고,
이로 인해 영구치 맹출이 다소 늦어질 가능성이 있는 상태였습니다.

옆모습 방사선 사진을 분석한 결과
아래턱이 위턱보다 약간 발달한 골격적 3급 부정교합,
흔히 말하는 주걱턱 양상이 확인되었습니다.
치료 계획
이번 케이스에서 중요한 점은
골격적인 차이가 아주 심한 상태는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검사 결과 실제 턱뼈 자체의 문제보다는
아래턱을 앞으로 내미는 습관이
반대교합을 만드는 데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어린아이의 경우 이런 습관이 계속되면
턱을 앞으로 내미는 위치가 점차 고착화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장 방향이 굳어지기 전에
조기에 교합을 바로잡아주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이번 케이스에서는 페이스 마스크보다는
근기능 장치인 프리올소 장치를 이용해 치료하기로 계획했습니다.
프리올소는 혀와 입술, 뺨 근육의 위치와 기능을 조절하면서
아래턱을 앞으로 내미는 습관을 줄이고,
위턱과 치열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장치입니다.
근기능 장치 치료 과정

프리올소 장치를 착용한 뒤
약 7개월이 지나면서 앞니 반대교합이 점차 개선되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이번 케이스는
상악 영구치 앞니의 맹출이 다소 늦어
전체적인 치료 기간은 조금 길어졌습니다.
치료를 진행하는 동안 근기능 장치를 통해
상악 악궁이 넓어지는 효과도 함께 나타났습니다.
그 결과 영구치가 바르게 맹출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수 있었고,
위턱 앞니가 정상적인 위치로 나올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습니다.
단순히 현재의 반대교합만 해소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나올 영구치까지 고려해 성장 방향을 유도한 것입니다.
반대교합 개선

치료 시작 후 약 1년이 지나자
위쪽 영구치 앞니가 정상적으로 맹출하면서
아래 앞니보다 앞쪽에 위치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아랫니가 윗니보다 앞으로 나와 있었지만,
정상적인 앞니 교합 관계로 변화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치료 1년 8개월 후에는
벌어져 있던 앞니 사이 공간도 줄어들었고,
두 번째 영구치 역시 비교적 바른 위치로 맹출했습니다.
위아래 앞니의 앞뒤 간격과 수직적인 겹침 정도도
안정적인 형태로 개선되었습니다.
옆모습 분석에서도 앞으로 돌출되어 보였던
아래 입술의 위치가 이전보다 개선되었고,
교합 평면 역시 보다 안정적인 형태로 변화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조기 교정이 중요한 이유
어린이 반대교합은 단순히 앞니가
거꾸로 물리는 문제로 끝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랫니가 앞에 있는 상태로 계속 씹게 되면
아이가 자연스럽게 아래턱을 앞으로 내미는 습관을 갖게 되고,
성장 과정에서 이러한 위치가 굳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성장기에는 턱뼈가 계속 변화하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치료한다면
성장을 이용해 교합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치료 시기를 놓치고
골격 성장이 상당 부분 진행된 뒤에는
같은 문제라도 치료가 더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린아이의 앞니가 거꾸로 물리는 모습이 관찰된다면
영구치가 모두 나올 때까지 기다리기보다
교정과적인 평가를 먼저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케이스는 골격적 3급 부정교합과
앞니 반대교합이 있었던 성장기 어린이를
프리올소 근기능 장치로 치료한 사례였습니다.
골격적인 차이가 심한 상태보다는
아래턱을 앞으로 내미는 습관이 큰 영향을 주고 있었기 때문에
근기능 장치를 이용해
구강 주변 근육의 환경과 턱의 위치를 함께 조절했습니다.
그 결과 반대교합이 개선되고
영구치가 맹출할 공간도 확보하면서
안정적인 앞니 교합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근기능 장치는
모든 반대교합에 동일하게 적용하는 장치는 아닙니다.
아이의 골격적인 상태와 성장 단계,
치아 맹출 상태와 습관을 함께 평가한 뒤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린이 반대교합은 성장 시기를 활용할 수 있을 때
치료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으므로,
앞니가 거꾸로 물리는 모습이 보인다면
적절한 시기를 놓치기 전에 교정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유튜브 영상을 시청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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