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중한 치아를 지키는
연세마이덴치과 닥터꼬집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치아 크랙(Crack)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희 병원에는 “치아에 금이 갔다”는 진단으로
치료를 위해 오시는 환자분들이 많습니다.
대부분 이미 인터넷 등을 통해서
금간 치아는 발치해야한다는 사실을 알고 오십니다.
하지만, 환자분들이 항상 궁금해하시는 건
“내 치아도 정말 발치를 해야 하는지”입니다.
오늘은 한 환자분의 사례를 통해
치아 크랙의 진단과 치료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치아 크랙, 발치밖에 답이 없을까?

이 환자분은 양쪽 아래 어금니에
모두 문제가 있던 분이십니다.
특히, 오른쪽 어금니(#47)는 이전 치과에서
“치료가 어렵다”는 말을 듣고
대학병원이나 미세현미경 치료가 가능한 치과로
가보라는 권유를 받으셨습니다.
대학병원 내원은 굉장히 번거롭기 때문에
환자분께서는 미세현미경이 있는
저희 연세마이덴치과를 찾아오셨습니다.

우선 오른쪽 어금니의 신경치료 재료를 모두 제거하고
치아 내부를 살펴봤습니다.
치아 상부에는 미세한 실금이 있었지만,
뿌리까지 이어지는 크랙 라인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또, 미세현미경으로 확인했을 때
신경관이 기형적인 C-shape 형태였으나
신경치료를 제대로 하면 충분히 살릴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내부를 깨끗하게 청소한 뒤
재신경치료를 진행했습니다.
이후 임시치아를 장착한 상태로
약 3개월 간 경과를 관찰했습니다.
증상이 있다면, 크라운으로 치료를 마무리하고
통증이 지속된다면 다음 단계를 치료를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해당 치아는 추가 증상이 없었고,
크라운 치료로 마무리 했습니다.
이렇게 크랙이 있더라도 보존치료를 통해
발치없이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크랙이 깊은 경우, 치아 재식술

반면 왼쪽 어금니(#37)는
상황이 더 안 좋았습니다.
잇몸에 염증과 누공(sinus tract)이 있었고,
크라운을 제거한 내부에서는
오래된 아말감 코어와 명확한 크랙이 발견됐습니다.
특히, 뿌리 방향으로 크랙이 깊게 진행되어 있었고,
잇몸 염증이 고름 형태로 지속되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뿌리 끝까지 명확한 파절 라인이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치아를 살릴 수 있는 치료를
시도해보기로 했습니다.

내부를 깨끗하게 정리하고
재신경치료를 진행했고,
임시치아를 씌워서 증상을 관찰했습니다.

하지만, 재신경치료 후에도 잇몸의 누공과
환자분의 통증이 지속되었습니다.
재신경치료에 실패한 경우
다음 두 가지 선택지가 남습니다.
- 치아 재식술
- 발치 즉시 임플란트
환자분의 치아는 C자형 근관을 가진 기형치로
재식술을 통해 살릴 가능성도 있었습니다.
따라서 치아 재식술을 통해
살리는 치료를 시도해보기로 했습니다.
치아 재식술이란, 문제가 있는 치아를 발치한 후
염증 등 문제를 직접적으로 치료하고
치아를 다시 심어주는 수술입니다.
치아 재식술로 크랙라인의 정확한 상태를 파악해서
크랙이 상부에만 있다면 염증 제거 후 재식술을 진행하고,
뿌리까지 쪼개진 수직치근파절이라면
발치 즉시 임플란트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수직치근파절 진단과 임플란트 수술

수술 전 CT 촬영과 3D 네비게이션 분석을 통해
임플란트 식립 각도와 깊이를 시뮬레이션 했습니다.
모의시술을 통해 세밀한 부분을
미리 조정하고 준비한 후
발치를 진행하였습니다.

모든 준비를 마친 후 어금니를 발치해서 염색해보니,
뿌리 끝까지 이어진 수직치근파절이
명확하게 확인되었습니다.
수직치근 파절의 경우 발치를 하지 않으면
염증이 점점 심해지고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즉시 발치가 필요합니다.
지체 없이 발치 즉시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염증조직을 완전히 제거하고, 충분한 고정력을 확보해서
계산된 위치에 임플란트를 식립했습니다.
잇몸뼈가 많이 녹은 상태였기 때문에
뼈 이식도 한 뒤 잇몸을 멤브레인으로 덮고 봉합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부착치은을 보존하기 위해
잇몸을 완전히 닫지 않고
일부 개방한 상태로 봉합하여 마무리했습니다.

임플란트 식립 2주 후, 한 달이 지나면
사진처럼 잇몸이 완전히 회복되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후 2차 수술을 통해, 보철물만 올려주면
임플란트가 완성됩니다.
치아 크랙 진단이 어려운 이유

이 환자분의 치료 증례는
치아 크랙 치료에서 “정확한 진단”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줍니다.
크랙이 치아 상부에만 국한된 경우,
신경치료 및 크라운 등으로 보존 치료가 가능합니다.
반면, 크랙이 뿌리까지 진행된 수직치근파절의 경우
발치 후 임플란트를 해야합니다.
겉보기에는 비슷한 금처럼 보여도,
크랙의 깊이와 양상에 따라
치료 방향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그렇기에 많은 경험과 테크닉이 있는 의료진의
정확한 판단이 중요합니다.
치아 통증이나 잇몸 염증이 반복된다면
늦기 전에 전문적인 진단을 받아보시는걸 권장드립니다.
연세마이덴치과는 4인 전문의 협진으로
미세현미경, 발치즉시 임플란트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 궁금하신 부분은
언제든지 저희 연세마이덴치과로 연락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유튜브 영상을 시청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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