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 레진, 치아보철물 수명과 교체시기

안녕하세요, 소중한 치아를 지키는
연세마이덴치과 닥터꼬집입니다.

살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치과 치료를 받게 됩니다.

충치 치료, 치아 파절로 인한 레진,
인레이, 크라운 등 다양한 보철물이 있는데,

이 보철물들이 평생 사용되지는 않습니다.
치아 보철물의 평균 수명은 보통 7~10년 정도입니다.

그렇다면 “수명이 다 하면 꼭 교체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이 생기는데요.

환자분들도, 치과의사도 고민되는 부분입니다.

오늘은 한 환자분의 충치 치료 사례를 통해
보철물 교체 시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래된 보철물, 언제 교체해야 하나요?

오늘 소개할 환자분은 오래 전 씌운
보철이 변색되었다는 주소로 내원하셨습니다.

처음에는 왼쪽 위 끝에서 두 번째 어금니(#16)에만
통증이 있다고 하셨고,

어금니 뿌리 끝쪽에는 전반적으로 염증 소견이 보였습니다.

통증이 있던 #16은 충치가 많이 진행되어
살릴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발치 후 임플란트로 치료했습니다.

문제는 그 뒤쪽의 #17 어금니였습니다.

이 치아는 과거 충치치료 후 레진으로 마무리해둔 상태였는데,
아와 보철 경계에 이 있었고 안쪽이 멍든 것처럼
파랗고 까맣게 투영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따라서 현재 통증이 없어도 보철물을 제거하고
내부를 청소하고 교체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했습니다.

보철물을 제거해보니
예상대로 내부에 충치가 많이 진행되어 있었습니다.

이러한 내부 충치는 엑스레이에서 확인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보철물을 뜯지 않았다면 알기 어려웠습니다.

내부 충치를 깨끗하게 제거한 후
얇아진 치질을 레진 코어로 잘 수복하고,

지르코니아 크라운을 씌워 자연스럽게 마무리했습니다.

충치치료 후 통증

그런데 치료 약 한 달 후,
환자분이 “씹을 때 통증이 느껴진다”고 재내원하셨습니다.

당시 신경이 노출되지 않아 신경치료를 피하고
충치치료와 크라운으로만 마무리했지만,

통증이 계속된다면 신경치료가 필요합니다.

다시 보철물을 제거하고 4개의 신경관을 모두 찾아내어
근관치료를 시행한 뒤, 다시 크라운을 씌웠습니다.

이때 “그럴 거면 처음부터 신경치료를 하는 게
맞지 않나?”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명확히 치아를 살릴 수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경치료는 가능한 한 피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치아를 살리는 방법을 우선적으로 시도하고,
통증이나 증상이 있을 때 다음 단계의 치료로 전환합니다.

현재 이 환자분은 임플란트를 포함해
모든 치료를 마친 후 치아를 잘 사용 중이십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다른 치아가 같은 길을 걷지 않도록
4년이 지난 지금도 정기적으로 내원하며 꾸준히 관리 중입니다.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는 점을 직접 경험하신 사례입니다.

치아 보철 평균 수명과 교체 시기

그렇다면 보철물은 언제 교체해야 할까요?

논문에 보고된 보철물의 평균 수명은 7~10년 정도이지만,
평균 수명이 지났다고 무조건 교체하지는 않습니다.

평소 관리, 교합, 타고난 치아 상태 등 개인차가 큽니다.

다만 평균 수명과 관계없이 아래와 같은 경우에는
증상이 없어도 내부 확인(필요 시 교체)을 권합니다.

  • 보철물과 치아 경계에 틈이 보일 때
  • 보철물이 깨지거나 변색됐을 때
  • 엑스레이에서 치근단 염증이 보일 때
  • 인접 치아에 우식·염증 문제가 생겼을 때
  • 치과의사 소견상 문제가 예상될 때

무엇보다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점검·교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프기 시작하면 치료가 더 복잡해지고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믿을 수 있는 치과에서 정기 점검을 받는 것이
치아를 오래 건강하게 사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저희 연세마이덴치과는 치료 후에도 꼼꼼한 정기검진을 통해
자연 치아를 보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궁금하신 부분은 언제든지 연세마이덴치과로 연락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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