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러운 앞니 심미치료 케이스

설명

<자연스러운 앞니 심미치료 케이스> 글 목록



  • 치근단절제술 4년 증례: 잇몸고름

    치근단절제술 4년 증례: 잇몸고름

    ※ 본 글은 연세마이덴치과 의료진이 직접 진료한
    실제 치료 사례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소중한 치아를 지키는
    연세마이덴치과 닥터꼬집입니다.

    과거에 신경치료를 받았거나
    라미네이트와 같은 보철 치료를 진행한 앞니에서
    염증이나 고름이 발생하는 경우는
    임상에서 생각보다 자주 접하게 됩니다.

    이러한 만성 염증
    통증이 심하지 않은 경우가 많고,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겉으로 보기에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내부에서는
    염증이 지속되며
    잇몸뼈가 점점 손상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앞니 신경치료 후
    발생한 염증과 잇몸 고름을
    어떻게 진단하고,

    어떤 순서로 접근해
    발치 없이 치아를 살릴 수 있는지
    실제 치료 사례를 통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잇몸 염증과 고름, 단계별 치료 원칙

    치아 뿌리 끝에 염증이 생기는 원인은
    대부분 세균 감염입니다.

    특히 과거 신경치료가
    불완전하게 이루어졌거나,
    내부 청소와 밀폐가 충분하지 않았을 경우
    세균이 다시 증식하면서
    뿌리 끝 뼈가 서서히 녹게 됩니다.

    이 염증이 잇몸 바깥으로 퍼지면
    흔히 말하는 ‘잇몸 여드름’이나
    ‘고름 주머니’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앞니 잇몸 염증 치료는
    다음과 같은 단계적인 원칙을 따릅니다.

    염증·고름 단계별 치료 접근

    첫 번째 단계: 재신경치료

    기존 신경치료가 불완전했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치아 내부를 다시 열어
    철저하게 소독
    하고
    깨끗하게 청소한 뒤
    다시 밀폐하는 과정입니다.

    두 번째 단계: 치근단절제술

    재신경치료 후에도
    염증이 사라지지 않는 경우에는
    뿌리 끝 병소를 직접 제거하는
    치근단절제술
    을 고려하게 됩니다.

    이때 MTA를 이용해
    뿌리 끝을 역충전하여
    염증의 재발을 차단합니다.

    세 번째 단계: 발치 및 임플란트

    치근단 수술 과정 중
    치아에 수직 치근 파절과 같은
    구조적인 문제가 발견될 경우에는
    그때 최종적으로
    발치와 임플란트 치료를 고려합니다.


    첫 번째 단계: 재신경치료

    이번 케이스는 전치부 전체에
    라미네이트 보철이 되어 있었고,
    과거 신경치료를 받은 앞니 부위에서
    잇몸 고름이 발생한 사례였습니다.

    방사선 사진에서는
    뿌리 끝 염증이 크게 관찰되었으며,
    이는 해당 부위의 뼈가
    상당 부분 흡수되었다는 의미입니다.

    CT 검사를 통해 확인한 결과,
    잇몸뼈가 바깥쪽과 입천장 쪽 모두
    뚫려 있는 상태로,
    이른바 through and through lesion
    확인되었습니다.

    이미 염증이 많이 진행된 케이스로
    수술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였지만,
    신경관 내부 상태가
    상당히 지저분하다고 판단되어
    우선 재신경치료를 1차적으로 진행했습니다.

    재신경치료를 통해
    치아 내부를 깨끗하게 정리한 후
    경과를 관찰했지만,
    뼈 흡수가 심했고
    잇몸 고름 역시 지속
    되었습니다.


    두 번째 단계: 치근단절제술

    자연 치유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되어
    두 번째 단계로
    치근단절제술을 시행했습니다.

    수술 과정에서는
    먼저 염증 조직인
    치근단 낭종을 제거하고,
    뿌리 끝에 MTA를 이용해
    역충전을 시행했습니다.

    이후 뼈가 많이 소실된 부위에는
    뼈 이식을 함께 진행해
    회복을 도왔습니다.

    이 모든 과정은
    미세현미경을 이용해
    정밀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보존 치료 후 결과, 4년 경과

    치료 직후
    잇몸 염증과 고름은 사라졌고,
    새로 제작한 보철물을 통해
    심미적으로도
    자연스럽게 복원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정기 검진을 통해
    4년 이상 경과를 관찰한 결과,

    현재까지도 고름이나 통증 없이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초기에 크게 녹아 있던 뼈 부위 역시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새 뼈가 형성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염증 치아도 살릴 수 있습니다

    과거 신경치료를 받은 치아에
    염증이나 고름이 생겼다고 해서
    반드시 바로 발치 후
    임플란트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치아에 크랙과 같은
    구조적인 문제가 없는 경우라면,
    재신경치료
    치근단절제술을 통해
    치아를 보존할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히 존재합니다.

    중요한 것은
    염증의 근본 원인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치료는
    세균이 더 이상 번식하지 않도록
    재신경치료를 통해
    치아 내부를 철저히 청소하는 과정입니다.

    이처럼 보존 치료를
    우선적으로 시도한 뒤,
    불가피한 경우에만
    임플란트로 전환
    하는 것이
    장기적인 관점에서도 유리합니다.

    특히 앞니는 심미적·기능적으로
    매우 중요한 치아이기 때문에,
    섣부른 발치보다는
    정확한 진단과
    원칙적인 치료 과정
    을 거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유튜브 영상을 시청해보세요!
    ▼▼▼

    예약 및 상담 02.6263.2828

  • 앞니 임플란트 증례: 임플란트 브릿지

    앞니 임플란트 증례: 임플란트 브릿지

    ※ 본 글은 연세마이덴치과 의료진이 직접 진료한
    실제 치료 사례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소중한 치아를 지키는
    연세마이덴치과 닥터꼬집입니다.

    앞니 임플란트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임시치아를 바로 연결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것입니다.

    앞니는 대화를 하거나 미소를 지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위이기 때문에,
    작은 변화에도 심미적인 부담이 크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앞니 임플란트
    환자분들의 심미적 요구가 매우 높은 치료이며,
    술자 입장에서도
    보다 섬세한 접근이 필요한 시술입니다.

    오늘은 실제 치료 사례를 통해
    자연스러운 앞니 임플란트 치료 과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치료 전 상태

    이번 케이스는
    이미 앞니 한 개가 발치된 상태로
    내원하신 환자분이었습니다.

    기존에는 브릿지 보철 치료를 받으신 경험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컸던 만큼
    이번 치료에서는 자연스러운 임플란트 결과
    강하게 원하시는 환자분이셨습니다.

    치료 계획: 송곳니 보존과 임플란트 활용

    환자분께서는
    송곳니까지 포함해 모두 발치 후
    임플란트 치료
    를 원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조금밖에 남지 않은 송곳니라도
    가능하다면 보존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판단
    했습니다.

    송곳니는 뿌리가 길고 두꺼워
    교합을 지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살리는 방향으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이에 따라 치료 계획은
    다음과 같이 설정했습니다.

    • 발치된 부위를 포함한 앞니 2개에 임플란트 식립
    • 결손 범위는 임플란트 브릿지로 연결
    • 송곳니는 재신경치료 후 크라운으로 보존

    임플란트 식립과 송곳니 재신경치료

    발치된 앞니 부위는
    이미 뼈가 많이 소실되어 있어
    잇몸이 꺼질 위험이 큰 상태였습니다.

    따라서 발치와 보존술을 통해
    뼈 이식을 충분히 시행하고,
    동시에 임플란트 2개를 식립했습니다.

    치료 당일에는 임시치아를 바로 연결해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했습니다.

    송곳니재신경치료를 통해
    내부를 깨끗하게 정리한 뒤,
    레진 코어로 단단하게 보강해
    이후 크라운 치료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치경부 레진 수복과 최종 보철

    부러지거나 마모된 치아 부위는
    레진 수복을 통해 보강했습니다.

    레진 치료는
    간단해 보일 수 있지만,
    접착 과정과 형태 구현에 따라
    예후가 크게 달라질 수 있는 치료

    술자의 테크닉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후 임플란트 2개를 기반으로
    임플란트 브릿지를 제작했고,
    송곳니는 크라운으로 최종 마무리했습니다.

    주변 잇몸 라인과 조화를 고려해
    자연스러운 심미성을 맞추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치료 결과

    치료가 끝난 뒤 가장 큰 성과는
    임플란트 티가 거의 나지 않는다는 점이었습니다.

    임플란트 크라운과 자연 치아,
    기존 크라운이
    구분되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완성되었습니다.

    또한 임시치아 단계에서도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었기 때문에,
    치료 과정에서의
    심리적 부담 역시 크게 줄일 수 있었습니다.

    경과 관찰

    치료 후 3년간
    정기적인 팔로업
    을 진행했으며,
    임플란트와 보철물 모두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잇몸 상태 역시 건강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기능과 심미 두 가지 측면 모두에서
    안정적인 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사례의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앞니 임플란트심미성이 최우선
    • 송곳니 보존은 교합 안정성과 장기 예후에 중요
    • 발치와 보존술(뼈 이식)로 잇몸 꺼짐 예방
    • 당일 임시치아 연결로 치료 중 스트레스 최소화

    앞니 문제로 고민이 크신 분들께
    이번 사례가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유튜브 영상을 시청해보세요!
    ▼▼▼

    예약 및 상담 02.6263.2828

  • 치아정복술 증례: 외상으로 함입된 앞니

    치아정복술 증례: 외상으로 함입된 앞니

    ※ 본 글은 연세마이덴치과 의료진이 직접 진료한
    실제 치료 사례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소중한 치아를 지키는
    연세마이덴치과 닥터꼬집입니다.

    진료를 하다 보면 교통사고나 낙상,
    운동 중 사고, 혹은 예기치 못한 다툼 등으로
    치아 외상을 입고 내원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입은 얼굴의 가장 앞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외상을 당했을 때 치아가 직접적으로
    손상되는 경우
    가 생각보다 자주 발생합니다.

    문제는 외상으로 손상된 치아의 상태가
    매우 다양하다는 점입니다.

    치아가 깨지기도 하고,
    안쪽으로 박혀 들어가기도 하며,
    바깥쪽으로 밀리거나 아예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처럼 형태가 제각각이기 때문에,
    처음 병원 선택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환자분은
    안타깝게도 처음 병원 선택이
    늦어졌던 케이스입니다.

    “치과는 다 비슷하겠지”라는 생각으로
    개인 치과를 먼저 방문했고,

    이후 한 달 가까이 적절한 치료 없이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한 달 전 낙상 사고, 이미 지나버린 골든타임

    환자분은 한 달 전 넘어지면서
    앞니를 크게 다쳤습니다.

    육안으로 봐도 앞니가 안쪽으로
    박혀 들어간 상태(함입)였지만,
    처음 방문한 치과에서는 “일단 지켜보자”,
    “안 되면 임플란트로 가자”는 설명을 들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한 달이 지나고 나서야,
    검색을 통해 저희 병원을 찾으셨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치아 외상 치료의 골든타임은
    이미 지나 있었다는 점
    입니다.

    외상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 ‘골든타임’

    치아 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입니다.

    치아가 원래 위치에서 벗어났다면,
    가능한 한 빨리 본래의 위치로 되돌려 놓는 것(정복)
    치료의 출발점입니다.

    치아가 안으로 박혀 들어간 경우,
    치아 주변의 뼈는 골절된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마치 팔이나 다리 뼈가 부러졌을 때
    제자리를 맞춰주는 것처럼,
    치아도 원래의 위치로 복원해 주어야
    생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 과정을 놓치게 되면,
    치아를 살릴 확률은
    시간이 지날수록 급격히 떨어집니다.

    이미 늦었지만,
    환자분의 선택에 따라 정복을 시도했습니다.

    엑스레이를 확인했을 때,
    앞니는 명확하게 함입되어 있었고
    주변 치아에도 금이 가고 깨진 소견이 보였습니다.

    환자분께는 현재 상황을
    솔직하게 설명드렸습니다.

    “한 달 전에 오셨다면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이미 늦은 상태입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아를 최대한 살리고 싶다면
    정복을 시도해볼 수는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환자분은 본인의 치아를 최대한 유지하고 싶어 하셨고,
    이에 따라 박혀 들어간 치아를 골격적으로
    가능한 한 이상적인 위치로
    다시 맞추는 과정
    을 진행했습니다.

    치아 정복술

    치아의 ‘정상 위치’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누군가는 원래부터 가지런한 치열을 가지고 있고,
    누군가는 약간 비뚤어진 상태가 정상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정복 과정에서는
    “이 위치가 원래 본인 치아 위치가 맞는지”
    환자와 계속 확인하며 진행했습니다.

    깨진 부분을 감안한 상태에서,
    여러 각도로 확인하고
    주변 뼈 상태도 촉진하며 위치를 맞췄습니다.

    정복 후에는 레진 와이어 스플린트
    주변 치아와 고정해 주고,
    즉시 신경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성인의 치아가 함입된 경우,
    신경은 거의 대부분 괴사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지켜보다가 신경치료”가 아니라,
    정복 후 가능한 한 빨리 신경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번 케이스에서는 함입된 치아 두 개와,
    옆에 있던 치아까지 포함해
    총 세 개의 치아에 신경치료를 진행했습니다.

    이후 잇몸은 자연 치유를 기다렸고,
    깨진 부분은 레진으로 복원했습니다.

    스플린트 제거 후 경과와 현실적인 한계

    보통 레진 와이어 스플린트
    3주 전후로 제거하지만,
    이번 환자분은 골든타임이 지난 상태에서 정복을 했기 때문에
    조금 더 오래 유지한 뒤 제거했습니다.

    다행히 스플린트를 제거한 후에도
    치아의 흔들림은 관찰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한 가지 분명히 설명드린 부분이 있습니다.

    잇몸이 이미 꺼져 내려간 부분은
    다시 올라오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외상 직후 바로 대응했다면
    잇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었겠지만,
    한 달간 방치된 상태에서
    뼈 소실이 이미 진행된 상황이었습니다.

    환자분께는 잇몸 라인이 신경 쓰인다면
    크라운이나 레진으로
    보철적 개선이 가능하다는 점을 설명드렸지만,

    현재는 본인 치아를 더 건드리고 싶지 않다는 의사에 따라
    그대로 유지하며 정기적인 팔로우업을 진행 중입니다.

    외상 치아 치료에서 꼭 기억해야 할 점

    치아 외상은 누구에게나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외상을 당했을 때의 대응입니다.

    치아가 원래 위치에서 벗어났다면,
    가능한 한 빨리 제자리로 복원해야 합니다.

    “지켜보자”는 선택은,
    해야 할 처치를 한 뒤에 의미가 있습니다.

    잘 모르겠다면, 대학병원 치과 응급실이
    가장 안전한 선택입니다.

    치아 외상 치료의 핵심
    얼마나 빨리, 얼마나 정확하게
    초기 대응을 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유튜브 영상을 시청해보세요!
    ▼▼▼

    예약 및 상담 02.6263.2828

  • 앞니 신경치료 3년 증례: 앞니 충치

    앞니 신경치료 3년 증례: 앞니 충치

    ※ 본 글은 연세마이덴치과 의료진이 직접 진료한
    실제 치료 사례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소중한 치아를 지키는
    연세마이덴치과 닥터꼬집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케이스는
    앞니에 심한 충치가 생긴 케이스입니다.

    앞니는 단순히 기능적인 역할을 넘어,
    사람의 인상과 자신감에 큰 영향을 주는 부위인데요.

    ​특히 앞니 상태가 좋지 않다고
    스스로 인식하고 있을 경우

    웃거나 말할 때 자꾸 입을 가리게 되거나
    시선을 피하는 콤플렉스를 가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앞니 치료는 단순히 ‘치아를 고친다’는 차원을 넘어,
    자신감의 회복​까지도 고려해야 합니다.

    치과의사 입장에서도 이런 마음을 이해하고 접근해야
    더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충치는 심한데 통증이 없다면?

    ​충치가 많이 진행됐는데도
    통증이 없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번 케이스 또한 그런 경우였는데요.

    위쪽 앞니 4개에 다소 심한 충치가 진행된 상황이었습니다.

    이럴 땐 치료를 미루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치과가 무섭거나 치료비가 부담스러울수록
    “안 아프니까 좀 더 있다가 가자”는 생각이 들기 쉽습니다.

    하지만 충치는 결국 세균에 의한 치질의 부식입니다.

    육안으로 보면 치아가 까맣게 보이기도 하고,
    방사선 사진 상으로도 충치 부위는 음영이 옅게 보입니다.

    이는 그 부위의 구조가 약해졌다는 걸 의미하며,
    겉은 멀쩡해 보여도 내부는 많이 손상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진단 및 치료 계획 수립

    ​앞니 부위에 충치가 깊게 퍼져 있었지만,
    다행히 잇몸 상태는 양호했습니다.

    ​잇몸뼈가 내려가거나 고름이 나오는 상태는 아니었기 때문에,

    충치를 제거하고 보철 치료를 통해 복원하면
    심미적으로도 충분히 개선이 가능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문제는 충치를 제거한 뒤 남는 치질의 양이었습니다.

    보존된 치질이 너무 적으면
    레진이나 인레이로는 강도를 확보하기 어렵습니다.

    그런 이유로 앞니 6개는 모두 크라운 보철을 권유드렸고,
    이에 따라 치료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신경치료는 언제 필요한가요?

    “통증은 없는데 신경치료를 해야 하나요?”​

    이 질문, 정말 많이 듣습니다.

    답은 간단합니다.

    ‘충치를 제거한 뒤 신경이 노출됐는지’를
    확인한 후에 결정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신경이 드러나지 않았다면
    신경치료 없이도 치료가 가능하고,
    노출이 되면 그때 판단해야 합니다.

    요즘은 ​바이탈 펄프 테라피(VPT)라고 해서
    죽은 신경만 삭제하고 일부는 보존하는 치료법도 있는데요.

    모든 치아에 적용 가능한 건 아니지만,
    신경을 살릴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면
    신중하게 판단하고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 치료 과정

    ​앞니 6개 중에서 충치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중절치 2개와 측절치 1개에서 신경이 노출됐고,
    이에 따라 3개 치아는 신경치료를 시행했습니다.

    나머지 치아는 레진 또는 인레이로
    최소한의 치료를 진행했습니다.

    남은 치질이 부족한 치아는 크라운 보철을 적용했고,
    전체적으로 앞니 6개를 균일한 형태와 색상으로 복원했습니다.

    치료 결과

    ​앞니 라인이 자연스럽게 정리되면서
    앞으로 약간 돌출되어 있던
    치아의 각도도 어느 정도 완화되었습니다.

    측면 모습에서도 입술 돌출이
    살짝 줄어든 변화가 있었고,

    보철물 색상도 기존 치아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제작했습니다.

    또한, 잇몸 관리와 스케일링을 병행하면서
    구취 증상도 개선되어 전반적인 구강 상태가 좋아졌습니다.

    케이스 정리

    ■ 앞니 치료 시 꼭 고려해야 할 점

    앞니 치료는 ‘기능’과 ‘심미’
    두 가지를 동시에 만족시켜야 합니다.

    다만 심미는 매우 주관적인 영역이기 때문에
    치과의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앞니의 색상, 각도, 돌출 정도 등
    본인이 원하는 방향이 있다면
    반드시 구체적으로 전달해야
    그에 맞는 계획을 세울 수 있고,

    결과에 대한 만족도도 훨씬 높아질 수 있습니다.

    ■ 치과 공포증

    통증으로 인한, 치과 공포증 때문에
    치료를 미루는 분들도 많습니다.

    다만 최근에는 다양한 방식의 수면 치료가 가능합니다.

    단순한 약 복용부터 의식하진정법까지
    단계별로 나눌 수 있고,

    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공포심을 줄이면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무통마취기를 통해
    마취로 인한 통증 자체도 줄이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시고,

    무서워서 치료를 미루는 것이
    훗날 더 큰 수술이 필요하게 한다는 점을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 비용 문제,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치료비가 걱정돼서 내원을 미루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충치 치료는 초기일수록 비용과 범위가 적고, 늦어질수록 신경치료, 보철, 심지어 발치까지 필요한 경우가 생깁니다.

    치료 우선순위를 정하고, 급한 곳부터 차근차근 치료하는 것이 결국 비용도 줄이고, 치아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마무리

    앞니는 단순히 기능만 회복한다고 끝나는 부위가 아닙니다.

    사람의 인상, 말할 때의 자신감,
    웃을 때의 표정까지 모두 영향을 주는 만큼

    치료를 미루지 않고 제때 시작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충치가 심하더라도 아프지 않다고 방치하게 되면
    치아를 살릴 수 있는 시기를 놓칠 수 있습니다.

    혹시 지금 앞니에 대해 고민하고 계시다면
    더 늦기 전에 상태를 정확히 확인해 보시고,

    필요한 치료는 적절한 시점에 진행하시길 권유드립니다.

    앞니 하나가 바뀌는 것만으로도
    일상 속 자신감과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유튜브 영상을 시청해보세요!
    ▼▼▼

    예약 및 상담 02.6263.2828

  • 앞니 재신경치료 3년 증례: 크라운 교체

    앞니 재신경치료 3년 증례: 크라운 교체

    ※ 본 글은 연세마이덴치과 의료진이 직접 진료한
    실제 치료 사례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소중한 치아를 지키는
    연세마이덴치과 닥터꼬집입니다.

    오늘은 앞니 크라운 재치료 케이스를 소개하려 합니다.

    앞니는 겉으로 드러나는 부위이다 보니,
    치료를 다시 받는 데 큰 용기가 필요합니다.

    “보철 뜯으면 임플란트 해야 하는 건 아닐까?”

    “앞니 없이 사회생활을 할 순 없는데…”

    이런 걱정 때문에 치료를 미루다
    시기를 놓쳐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치료 당일 임시 치아 접착이 가능하기에,
    앞니 없이 지내야 하는 상황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따라서 앞니라서 치료를 미루며 불안해하기보단,
    지금의 치아 상태를 정확히 확인해
    더 큰 문제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 전: 스플린트 크라운으로 연결된 앞니 7개

    치료 전 앞니

    이번 케이스는 앞니 7개 치아가
    하나의 스플린트 크라운 형태로 묶여 있었습니다.

    치아 뿌리가 드러나 있어 심미적으로 좋지 않았고,
    치실 사용이 불가하다보니 위생 관리 역시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문제는 보철이 모두 묶여 있기 때문에
    치아 개별 흔들림의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내부를 들여다보니
    잇몸뼈는 상당 부분 소실되어 있었습니다.

    치료 전 앞니

    앞니 크라운 재치료 시 주의사항

    크라운 교체가 필요할 때,
    겉의 크라운만 다시 씌우면 되는 걸까요?

    내부 상태가 불량한 채로 새로운 보철만 올리면,
    치료의 효과는 단기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크라운 교체 전에는
    다음과 같은 평가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1. 보철물을 제거하고 개별 치아 상태를 확인하기.
    2. 내부 염증 소견이 있는 치아는 재신경치료를 진행.
    3. 치아 사이와 잇몸 내부의 세균막을 철저히 제거하는 잇몸치료 병행.

    크라운 수복: 앞니 2개만 연결, 나머지는 개별 크라운으로

    잇몸 치료 이후 흔들림이
    얼마나 회복되는지를 관찰했고,

    다행히 모든 치아가 보존 가능하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크라운은 기존처럼 7개 치아를 모두 묶는 대신
    심미성을 유지할 수 있게 앞니 2개만 연결하고,

    나머지는 개별 크라운으로 분리해 수복하였습니다.

    이렇게 수복할 경우,

    위생 관리가 훨씬 수월하고,

    ● 한 치아에 문제가 생기면 해당 치아만 치료가 가능하며,

    ● 흔들림이나 진행 여부를 치아 개별 단위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재신경치료 완료 후

    치료 후 변화

    앞니 크라운 재수복 후

    재신경치료와 잇몸치료,
    크라운 수복까지 완료한 뒤 사진입니다.

    잇몸뼈가 다시 차오르면서
    치아 뿌리가 노출된 부위는 자연스레 커버되었습니다.

    그리고 앞니 2개를 제외한 나머지는
    치아 개별로 크라운을 수복했기 때문에,

    나중에 혹시나 크라운을 뜯어내게 되더라도
    상태가 좋지 않은 치아만 치료하면 되기 때문에
    부담이 덜해집니다.

    해당 치아는 재치료 후 3년 후까지도
    흔들림 없이 잘 유지되고 있습니다.

    앞니 크라운 재치료 3년 후

    마무리하며 : 크라운 교체, 겉보다 ‘속’이 더 중요합니다

    앞니 크라운 교체는 단순히 보철을
    다시 씌우는 치료가 아닙니다.

    크라운만 교체하는 것은 임시 방편입니다.

    크라운 교체 시 내부의 염증과 잇몸의 상태까지도
    재점검하는 것이 치아를 건강하고 오래 사용하는 법입니다.

    문제의 원인을 해결하지 않고
    겉만 새로 씌우는 방식이라면,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같은 문제가 반복됩니다.

    중요한 것은 원칙적인 치료라는 것을
    이번 사례를 통해 더 분명히 전달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유튜브 영상을 시청해보세요!
    ▼▼▼

    예약 및 상담 02.6263.2828